2010년 2월 23일 화요일

Rocket Belt | Jet Pack

여러가지 변형이 있지만 등 뒤에 로켓이나 그외의 추진 장치를 달고 하늘을 나는 장비를 통칭한다.

이 기술의 개념을 개인적으로 처음 접한 것은 [로켓티어]라는 영화에서 였다.
내용은 대충 2차 세계 대전 직전을 배경으로 제트팩 기술을 노리는 나찌에 대항해 제트팩을 지키는 비행사의 얘기였는데.. 개인적으로는 후편을 기대했지만 1편으로 끝이 났다.


http://en.wikipedia.org/wiki/Rocketeer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11026

재미있는 것은 최초의 제트팩의 개발은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독일이었는데..
독일은 실제적으로 작동이 가능한 제트팩 기술을 개발하였는데 독일은 강 도하나 지뢰지대 개척에 이용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전후에 그 기술이 벨 사(http://www.bellaero.com/)에 넘어가서 좀 더 기술적인 진보를 이룩하게 된다.

벨사의 개발 리포트


보면 지금도 계속 되는 문제가 여러개 보이는데 균형 잡기 라던가 비행시간의 문제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보이고 있다.

벨사의 기술은 썬더맨(http://www.thunderman.net/)이라는 회사에 이전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썬더맨의 그 개념은 벨사가 계속 개발을 하던 그것과는 동일해 보인다.

벨사의 제트팩 설계도




썬더맨을 비롯해 여러개의 제트팩이 상용화나 군사 무기화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곳은 마틴제트팩(http://www.martinjetpack.com/)으로 가격 10만 달러 정도로 얘기하고 있는데.

현재 사업 문의는 많지 않은 듯하다. 뭐 대세는 백만장자 장난감이라는 거겠죠.



디자인도 꽤 멋있다.

뭐 하나 더 부가하자면 우주에서는 자세제어용 로켓인 MMU(http://en.wikipedia.org/wiki/Manned_Maneuvering_Unit)도 제트팩의 일종으로 구분되고는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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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구석에 있던 사진들 몇개 찾아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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