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도 않고 짧은 인생 살아오면서 느끼는 건데..
제일 병신이 자기 감정과 논리를 남에게 주입하거나 남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까내리는 사람임.
이슬람 원리주의자, 동성애 옹호론자, 채식주의 옹호론자가 대표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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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원리주의자는 피해개망상에 쩔어서 다른 나라까지 가서 사람을 죽이는 최강 쓰레기 집단이고.. 자신과 믿는 것이 틀리다고 스스로 코란의 계율까지 어겨가면서 하는 짓이 대박.
동성애 옹호론자들은 세상을 동성애자와 동성애혐오론자들로 구분해서 타인이 자신을 나쁘게 본다고 생각하는..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보면 짜증날 뿐이지 신경쓰고 싶지 않은데 참 나선다. 좀 심한 애들은 자신의 방식이 더 발전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채식주의 옹호론자들은.. 그들이 곡물을 먹는 것을 개의치 않는 것처럼 일반인들도 고기 먹는 것을 개의치 않는데.. [잔인하게 그런것을 어찌 먹나요?] 이러는.. 누가 채식 먹는다고 뭐라그러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은 [아, 그러세요.] 이러고 권하지 않는데 말야.
이런 부류들 대부분이 자기가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게.. 참 웃긴다. 아직도 기본적인 본성 조차도 버리지 못한 종자중 하나일 뿐인데..
뭐 기독교도 그런 집단 중 하나.. 뭐 특히 한국 기독교.
내가 속해있지만 [나는 구원받았다.] 이건 좋다. 뭐 자기 생각이니.. 하지만 남에게 너는 죄인이네.. 정죄해야 되네.. 내가 나서 구원하겠네. 안 믿으면 지옥가네..
이런 사람이 너무 많다.
이런 오만은 최악이다. 성경도 모르는가? 왜 막달라 마리아를 돌로 치는 것에 그런말을 쓰셨을까? 여러 이론들이 많지만..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라. 돌아온 탕자를 생각하라. 1천 달란트 빚진자와 10달란트 빚진자의 얘기를 생각하라. 포도밭 일꾼의 비유를 보라.
하나님은 단순히 인간을 사랑하여 다시 돌아오길 바라실 뿐이다. 인간을 정죄하길 원하는게 아니다. 사랑하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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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얘기가 딴데로 흘렀는데..
오덕 부류가 열성과 스스로 즐기는 것을 같이 하는 가장 인간적인 부류인데.. 남에게 피해도 주지 않고 폐쇄성도 없고.. 강요하지도 않아서 제일 신사적인 부류 중 하나가 아니던가?
그걸 까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은 자기랑 다른게 그냥 싫은 쓰레기. 가만히 있는 화분을 욕하는 사람과 같을 뿐이니.. 오덕은 니가 신경쓰든 안쓰든 그대로 있을 뿐이니..
하고 싶었던 얘기는 오덕 까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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