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6일 토요일

중세 독일 롱소드 검술



서양 검술. 실제 살상력은 얼마일지 의문이지만.. 꽤 실용적이고 단순하지만 간격을 이용한 공격이 재미있는..

간혹 검을 잡는 장면이 나오는데.. 검을 잡을 정도로 무디다면.. 짧은 휘두르기를 통한 베기는 거의 의미가 없지 않을까 하다는 생각을.. 목 같은 정말 세밀한 위치가 아닌 이상에야..

하긴 군사적 대결이 중갑주가 중심인 중세 유럽에서 검을 쓴다는 게 에러긴 함..

댓글 3개:

익명 :

장갑을 껴서 멈춰있는검은 잡아도 문제 없을듯 싶네요.
그리고 전쟁에서 중갑주를 걸친 사람은 그닥 많지 않아요.
대부분 머리와 손,어깨,가슴 등을 보호했죠.

shaind :

검을 잡는 장면이라고 하신 건 대부분 남의 칼을 잡는 게 아니라 자기 칼을 잡는 장면인데, 그런 경우라면 칼이 굳이 무디지 않아도 별로 베일 염려는 없습니다. (특히 서양에서는 일반적인 곤틀렛 같은 손 보호구를 사용할 경우에.)

kwanba :

윽.. 정말 생각해도 찌릿하는데.. 날카로운 검은 예기때문에.. 저같은 겁쟁이는 못할 검술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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