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은 강제 교육의 대가 입니다.
현재 초등 교육에 대해서 국가의 혜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더 직접적으로 접근하면 교육은 국가의 필요성에 의한 강제적인 노동일뿐. 실제적으로는 임의대로의 교육이 우선합니다.
1800년대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유아 노동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초등교육이라는 말조차 없던 때죠.
그 결과 빈민들이 증대되었고 20대가 되기도 전에 죽는일이 파다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 초등교육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을 취한 것입니다.
지금 초등학생들.. 이런말 하면 잔인할지 모르겠지만 내보내서 폐지나 광산 노동 등을 시키면 일당 3~4만원은 받을 수 있을 겁니다. 1800년대에도 그랬습니다. 현대의 인식이 그것을 [악]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지금도 많은 나라에서는 많이 그러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정부는 그 정도 벌이를 할 수 있는 아이들을 데려다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와 부모의 경제력을 제한하는 행위임에 틀림없습니다.
근데 심지어 밥까지 주지 않는다? 본디는 월급을 줘야 되는 건데??
20대의 청장년을 군대에서 데려다 2년이나 뺑이시키면서 월급 8만원 주는 국가니 말 다하긴했습니다만..
하긴 예비군도 비동원일 경우 교통비만 지급하죠.
참 도둑놈 같은 국가입니다. 남의 노동력을 갈취하면서도 절대, 당연한듯이 그것에 대한 이득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지금 한나라당 논리라면.. 강남에서 온 군인들도 밥을 사먹어야 합니다. 왜냐구요?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온 사람들중 집안 형편이 되는 사람을 뭐하러 밥줍니까. 직접 사먹으면 되지..총이나 등등의 무기들도 자기 돈 주고 사야죠? 안그래요?
그래도 애들 노동력을 국가 필요에 의해 소진시키고 있으면서 밥까지 안주는 건..
우리가 무슨 사회주의 국가입니까? 아이들에게 [교육]을 받도록 [강제]하고서는 밥까지 안주다뇨.
정확히 말하면 [무상급식]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노동력을 국가교육을 받는데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상급식]입니다. 그리고 국가의 의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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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어서 다음에 쓴글.. 아이들의 노동력은 무상이라고 생각하는게.. 참 빨갱이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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